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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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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김현숙 인턴 기자 = 글로벌 수퍼 그룹 '방탄소년단(BTS)' 제이홉이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한 집중호우의 피해 극복에 1억원을 기부했다.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회장 송필호)는 제이홉이 수재 의연금 1억원을 맡겨왔다고 18일 밝혔다.

이에 희망브리지 김정희 사무총장은 "피해 이웃을 위한 제이홉의 마음에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손길이 이재민분들에게 온전히 전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더불어 제이홉은 이번 기부와 함께 고액 기부자 모임인 '희망브리지 아너스클럽'에 멤버 슈가에 이어 가입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sther@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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