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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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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유다연 인턴 기자 = 탄탄한 복근을 소유한 상철과 50억 자산가 정숙이 서로에게 호감을 가지고 만났다.

7일 방송된 SBS PLUS, ENA PLAY '나는 SOLO'에서 솔로남녀들의 자기소개 타임과 함께 첫 데이트 선택 현장이 공개됐다.

이날 상철은 46세로, 미국에서 한국 주류 도매업을 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그는 "(미국 나이로) 11세 아들과 9세 딸이 있다"며 "이혼을 결심했을 때 우울증이 심해 극단적 선택까지 생각했다"며 "그럴 정신으로 좋아하는 운동을 하자고 해서 체중을 90㎏에서 66㎏까지 감량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1분에 팔굽혀펴기 110번을 해 체력을 과시했으며 상의를 탈의해 탄탄한 가슴 근육과 복근을 공개하며 솔로녀들의 호응을 얻었다.

정숙은 45세로 해병대를 갓 전역한 22세의 아들과 11세의 딸이 있다고 밝혔다. 그는 부동산 경매, 미용업, 곱창집 운영 등 3개의 직업이 있다고 소개하며 "돈의 구애를 받아 본 적이 없다. 아파트 4채, 건물 하나 땅이 조금 있다"고 해 큰 반향을 일으키기도 했다. 또한 "남자가 나를 사랑하고 아껴주면 그 사람이 맨몸으로 와도 상관이 없다. 제가 다 차려줄 수 있다"며 "이상형은 대화가 통하는 사람이면 좋겠다"고 말했다.

상철과 정숙은 서로의 자기소개 시간에 질문을 쏟아내며 서로에게 호감이 있음을 드러냈다. 정숙은 상철의 답변을 들을 때 마다 "좋다"라고 연발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상철은 "상대가 외국에 있으면 어떻게 할 거냐"고 물었고 정숙은 "상관없다. 외국에 집을 살 수 있는 능력도 된다"며 맞춤형 대답으로 내놨다.

첫 데이트 상대에 대해서도 서로가 서로를 지목했는데 정숙은 상철을 택한 이유에 "쿨한 성격, 자녀가 있는 공통점 그리고 자상한 면이 있다는게 큰 거 같다"고 밝혔다. 상철은 "만나서 얘기를 해봤을 때 정말 이 분이 제가 궁금했던 그 분이 맞는건지 한 번 1:1로 만나고 싶다"고 말했다. 그리고 이들이 서로를 택하며 앞으로 이들의 데이트가 어떻게 전개될지 흥미를 자아냈다.
◎공감언론 뉴시스 willow66@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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