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성운, 24일 현역 입대…"비공개 진행"

[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그룹 워너원 출신 가수 하성운(28)이 입대한다.

7일 소속사 빅플래닛메이드엔터에 따르면, 하성운은 오는 24일 육군 현역으로 군 복무를 시작한다. 앞서 하성운은 입대 3일 전인 지난달 2일 코로나19 확진 소식을 전한 바 있다. 이로 인해 입대 일정이 변경됐다.

빅플래닛메이드엔터는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조용히 입소하길 희망하는 아티스트의 의사를 존중하여 입대 장소 및 시간은 비공개이며, 별도의 공식 절차 또한 진행되지 않을 예정"이라고 전했다.

하성운은 2014년 그룹 '핫샷'으로 데뷔했다. 2017년 엠넷 '프로듀스 101' 시즌2'로 결성된 워너원 멤버로 뽑히면서 인기를 얻었다. 워너원 해체 이후 2019년부터 솔로로 활동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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