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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www.sportsseoul.com/news/read/974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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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도훈기자 dica@sportsseoul.com
[스포츠서울 도영인기자] 엑소 찬열의 전 여친이라는 주장하는 여성의 폭로글이 등장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29일 커뮤니티 네이트판에는 “안녕하세요 ㅇㅅ 멤버 ㅂㅊㅇ 전 여자친구입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이 여성은 이전에 찬열과 추정되는 남성과 열애 중이라고 사진을 올린 바 있다.

A씨는 “내가 들은 것만 10명이 넘어”라면서 찬열이 교제중일 당시에 여러 다른 여성들과 바람을 피웠다고 주장했다. 구체적인 정황도 함께 설명했다.

이 여성은 “안녕 찬열아 내가 너 때문에 생전 안 해 본 폭로 글이라는 걸 한 번 써보려고 해. 되게 좋게 헤어진 줄 알았는데 갑자기 이런 글 보면 많이 놀라겠다. 근데 나도 너한테 속았던 지난 3년이 너무 더럽고 추악해져 버렸어. 찬열아 이건 너의 업보고 니가 시작한 거야”라며 글을 쓰게 된 이유를 밝혔다.

A 씨는 “2017년 10월 말 쯤 대뜸 아는 지인한테 내 번호를 받았다고 니가 먼저 연락했고 여느 다른 커플들처럼 썸을 타고 연락을 이어가다가 너의 고백을 시작으로 우린 진지하게 만나게 됐지. 그리고 최근까지 3주년을 앞두고 난 충격적인 사실들을 알게 됐어”라고 말했다.

A 씨는 교제 당시 여러 여자를 만나고 다닌 상대에게 실망감을 여과없이 표출했다. 그는 “내 눈과 귀로 직접 보고 듣기 전까진 믿지 않으려 했건만 끝까지 아니라는 너의 말에 난 그것조차도 믿었어. 하지만 넌 나와 만나던 3년이란 시간 안에 누군가에겐 첫 경험 대상이었으며 누군가에겐 하룻밤 상대였고 내가 세상모르고 자고 있을 때면 넌 늘 새로운 여자들과 더럽게 놀기 바빴어. 그 안엔 참 다양한 걸그룹도 있었고 유튜버이며 BJ이며 댄서, 승무원 등등”이라고 말했다.

A 씨는 “좋았니? 참 유명하더라. 나만 빼고 니 주위 사람들은 너 더러운 거 다 알고 있더라. 진짜 정말 나랑 니 팬들만 몰랐더라. 내가 우스갯소리로 그랬잖아 바람피우려면 몰래 피우라고. 근데 정말 몰래 많이도 피웠더라. 내가 들은 것만 10명이 넘어. 찬열아 니가 사람 새X면 적어도 내 지인들은 건들지 말았어야지”라고 말했다.

A 씨는 “근데 이와 중에 웃긴 건 넌 단 한 번도 너랑 놀고먹고자고 한 여자애들 이름, 얘기 꺼내면 모른단 말은 안 하더라. 척이라도 하지 그랬어. 얼마나 우스웠으면. 겁도 없다. 그런 너한테 3년간 속은 나는 뭘까...사람 보는 눈이 없어도 너무 없었던 거 잘못이 있다면 그거 하나가 딱 내 잘못인 것 같다”라고 말했다.

A 씨는 “여자 문제로 음악 생활에 문제 생기면 죽어버리겠다는 니 말만 믿고 너를 지켜주느라 바빴어. 이거 말고도 내가 입 열면 더 일 커지는 건 얘기 안 할게. 더 추잡해지기 싫어서 그간의 X같은 그 정 때문에 딱 여기까지만 할게. 이제 니 이름만 들어도 가슴이 철렁 내려앉아. 세상 사람들이 얼마나 니가 나쁜 X끼인지 알았으면 좋겠어. 연락은 하지마”라고 말했다.

dokun@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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