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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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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문성대 기자 = 김주형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트래블러스 챔피언십'(총상금 2000만 달러) 3라운드에서 단독 선두에 이름을 올려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을 노린다.

김주형은 23일(한국시각) 미국 코너티컷주 크롬웰의 TPC 리버하이랜드(파70)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 6개, 보기 1개를 쳐 5언더파 65타를 기록했다.

중간합계 18언더파 192타를 친 김주형은 사흘 연속 선두를 달렸다.

PGA 투어 통산 3승을 기록 중인 김주형은 지난해 10월 슈라이너스 칠드런스 오픈 이후 8개월 만에 우승에 도전한다.

김주형은 "우천 지연 후 바람이 많이 잦아든 후에 플레이를 했는데, 그린과 페어웨이가 부드럽고, 바람이 없어서 버디가 많이 나왔다. 코스가 부드러운 컨디션이 되면, 모든 선수들이 확실히 공격적으로 공략할 수 있기 떄문에 나도 그렇게 했다. 그래서 결과적으로 좋은 라운드로 마무리 한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종 라운드를 남겨둔 김주형은 "내일도 똑같은 게임 플랜을 갖고 나가서 내가 해왔던 것들을 해보려고 한다. 리더보드가 이렇게 빽빽한 경우에 선두는 전혀 안전하지 않다는 것을 예상하고 경기에 임하려고 한다. 그래서 내일도 똑같은 게임 계획을 세우고 그것을 충실히 실행하는 데 집중하려고 한다"고 각오를 다졌다.


세계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와 악샤이 바티아(이상 미국)는 중간합계 17언더파 193타를 기록해 공동 2위에 이름을 올렸다.

임성재는 중간합계 16언더파 194타를 쳐 세계랭킹 3위 잰더 쇼플리(미국)와 함께 공동 4위에 올랐다.

임성재는 3라운드에서 버디만 7개를 잡아내는 등 마지막 날 선전을 예고했다.

4라운드를 앞둔 임성재는 "상위권에서 경쟁하고 있지만, 너무 스코어를 보면서 욕심 부리고 치는 것보다 나 자신을 믿고 한 타 한 타 내가 원하는 코스 매니지먼트를 하면서 잘 마무리 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3라운드에서 5타를 줄인 김시우는 중간합계 9언더파 201타로 공동 21위에 자리해 마지막 라운드에서 톱10 진입을 노린다.
◎공감언론 뉴시스 sdm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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