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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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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2세대 K팝 그룹 '카라(KARA)' 소속사 DSP미디어가 발라드 그룹 제작사를 인수했다.

DSP미디어가 14일 굿펠라스엔터테인먼트(이하 굿펠라스)와의 흡수합병을 발표했다. '가비엔제이', '포스트맨' 등 굿펠라스 소속 발라드 그룹의 히트곡 음원 지식재산권(IP) 100여곡과 아티스트 전속권을 포함한 각종 사업권을 DSP미디어가 포괄 양수 하는 방식이다. 지난 1일 자로 굿펠라스는 소멸됐고, DSP미디어로 통합 운영된다.

굿펠라스 민명기 대표는 DSP미디어의 총괄 프로듀서로 선임됐다. 아티스트 및 음악 기획과 제작에 전념한다. 민 프로듀서는 그동안 가비엔제이, 포스트맨, SG워너비, 씨야, 먼데이키즈 등의 앨범을 제작하고 프로듀서다. 최근엔 발라드 신예 이진재, 베이비블루(지나온·도아윤)를 제작했다. 이들과 프로듀서 이석주, 작곡가 이율 등 기존 굿펠라스 소속 스태프도 DSP미디어 소속이 됐다.

특히, DSP미디어는 오디션을 통해 새로운 가비엔제이를 론칭한다. 2005년 데뷔했던 가비엔제이는 씨야, 다비치로 이어지는 발라드 걸그룹 계보를 만든 원조다.

DSP미디어 김진우 대표는 "이번 인수를 통해 DSP미디어의 크리에이티브 영역이 보강될 것이며, 추가된 새로운 IP를 활용하여 알비더블유(RBW)와의 신규 협력사업을 구체화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김 대표가 이끄는 RBW엔 마마무 등이 속해 있다. 이 회사는 올해 초 DSP미디어를 인수했다. 최근 호평을 받은 카라의 7년 만에 완전체 컴백 기획을 김 대표가 앞장섰다.
◎공감언론 뉴시스 realpaper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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