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엘, 출소 3달만에 신곡 준비…가사 오류 지적 나와

[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음주운전 교통사고로 물의를 빚은 래퍼 노엘(22·장용준)이 신곡 앨범을 준비 중인 근황을 전했다.

노엘은 최근 소셜미디어에 새 앨범 '트리포노엘(TRIPONOEL)' 트랙리스트로 보이는 사진을 공개했다.

특히 트랙리스트 중 수록곡 '라이크 유(Like you)' 가사 일부가 공개됐다. 다만 일부 누리꾼들은 가사 중 '하루이틀삼일사흘 일주일이 지나가'라는 부분에서 "'사흘'은 3일을 뜻하는 것이다. 나흘이 맞다"라며 오류를 지적하기도 했다.

한편 노엘은 2021년 9월 서울 서초구 반포동의 한 도로에서 무면허 운전을 하다 접촉사고를 냈다. 또 현장에 출동한 경찰관이 음주 측정을 요구하자 불응했고, 경찰관을 머리로 2회 가격해 상해를 입힌 혐의로 구속 기소 돼 징역 1년을 선고 받았다. 노엘은 수사와 재판 과정에서 1년의 형기를 모두 채우고 지난해 10월 석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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