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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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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정진아 인턴 기자 = MBC 간판 예능 '라디오스타'가 오는 18일 800회를 맞이한다.

'라디오스타'를 지키고 있는 김국진, 김구라, 유세윤, 안영미 4MC의 달콤살벌 케미와 게스트들의 입담이 시청자들의 웃음 버튼으로 활약하고 있다.

지난 2007년 5월 30일 '황금어장'의 코너로 출발한 '라디오스타'는 매주 방송 말미에 "다음 주에 만나요 제발~"을 외치며 17년째 수요일 밤 자리를 지켜오고 있다.

'라디오스타'가 800회까지 달려오면서 시청자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이유는 색다른 게스트 조합과 게스트들의 다양한 에피소드를 들을 수 있는 유일무이 토크쇼이기 때문이다.

지난 올림픽에서 벅찬 감동을 선사했던 여자배구 국가대표팀과 남자 쇼트트랙 국가대표팀은 끈끈한 팀워크를 앞세운 예능감과 어디에서도 듣지 못한 올림픽 비하인드 스토리로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라디오스타'가 매주 색다른 게스트 라인업과 케미들을 선보이는 데에는 김국진, 김구라, 유세윤, 안영미 등 내공 강한 4MC의 개성 강한 캐릭터와 케미가 컸다.

맏형 김국진은 전 세대를 아우를 수 있는 공감대를 형성하며 안정적인 진행을 선보였고, 김구라는 촌철살인 입담으로 오직 '라스'에서만 들을 수 있는 게스트들의 솔직한 이야기를 끄집어냈다.

유세윤은 자연스러운 진행능력과 재치 있는 입담으로 어떤 게스트가 나와도 편안한 분위기를 만들어주고, 안영미는 게스트들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는 공감형 MC로서 활약했다.

관록 있는 4명의 MC들이 게스트들에게 때론 거침없는 돌직구를 던지고 때론 격하게 공감하며 시청자들이 진정으로 듣고 싶어 하는 이야기를 편안한 분위기에서 할 수 있게 만들었다. 이 과정에서 스타들의 새로운 매력과 다양한 케미들을 발굴했다.

'저텐션' 류승수와 '하이텐션' 김호영이 출연한 방송에선 두 게스트의 '상극 텐션' 케미가 폭발해 웃음과 재미, 화제성 모두 잡았다. 또 한가인, 다나카 등 신흥 예능 루키들을 발굴하며 시청자들에게 색다른 웃음을 선사했다.

'라디오스타'는 수많은 예능 프로그램들이 경쟁하는 늦은 수요일 밤 시간대에서 동시간대 시청률 1위 자리를 굳게 지키며 '국내 최장수 지상파 토크쇼' 명맥을 이어가는 중이다.

오는 18일 방송될 '라디오스타' 800회 '팔팔하게 만나요 제발~!' 특집에서는 이경규, 김준현, 권율, 오킹이 출격해 축하사절단으로 맹활약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305jin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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