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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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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미국 슈퍼 팝스타 비욘세(Beyonce·42)가 '그래미 어워즈'에서 새 기록을 쓰며 진정한 '그래미 여왕'으로 등극했다.

비욘세는 6일(한국시간) 오전 미국 로스앤젤레스(LA) 크립토닷컴 아레나에서 열린 '제65회 그래미 어워즈'에서 4개 부문 수상을 추가하며 역대 '그래미 어워즈'에서 총 32개 트로피를 안았다.

기존 그래미 어워즈에서 가장 많은 상을 탄 주인공은 31번의 기록을 남긴 헝가리 출신 지휘자인 고(故) 게오르크 솔티(1912~1997)인데 솔티의 기록을 깼다.

사전 시상식에서 '브레이크 마이 솔(Break My Soul)'로 '베스트 댄스-일렉트로닉 뮤직 레코딩(best dance-electronic music recording)', '플라스틱 오프 더 소파(Plastic Off the Sofa)'로 '베스트 트래디셔널 R&B 퍼포먼스(best traditional R&B performance)'를 받았다.

본 시상식에선 '커프 잇(CUFF IT)'으로 '베스트 R&B 송 위너(Best R&B Song winner)', 정규 7집 '르네상스'로 '댄스-일렉트릭 뮤직(dance-electric music)' 부문을 가져갔다.

비욘세는 이번 시상식 전까지 28번 그래미 상을 받았다. 여성 아티스트 중에선 최다 수상이었다. 28번의 수상 경력을 가진 프로듀서 퀸시 존스와 동률이었는데 이번에 능가했다.

비욘세는 '댄스-일렉트릭 뮤직'을 받은 뒤 "이 모든 것을 만끽하겠다. 하나님에게도 감사하다. 돌아가신 삼촌 조니, 부모님, 남편(제이지), 집에서 TV를 보고 있을 세 아이, 그리고 퀴어 커뮤니티, 그래미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1980년대 전후의 미국 클럽 문화·블랙 뮤직에 대한 존중을 담은 '르네상스'는 작년 나온 음반들 중 걸작으로 평가받고 있다. 성소수자 문화에 대한 깊은 애정도 녹였다. 특히 자신에게 많은 영감을 준 성 소수자 삼촌 조니에게 헌정했다.

비욘세는 이번 시상식에서 정규 7집 '르네상스'와 수록곡 '브레이크 마이 솔' 등으로 총 9개 부문 후보로 지명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realpaper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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