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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inNess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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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정진아 인턴 기자 = 그룹 '피원하모니(P1Harmony)'의 미국 뉴욕 공연에 밴드 '뉴 호프 클럽'이 등장했다.
7일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지난 5일(현지시간) 피원하모니의 미국 뉴욕 공연이 개최됐다.
시작 전부터 관객들은 공연장 전체를 감아 대기를 자쳐했고, 줄을 선 가운데 이들의 노래를 떼창하며 11개월 만에 뉴욕을 찾은 피원하모니를 환대했다.
공연이 시작되자 오프닝 무대로 영국 맨체스터 출신 3인조 밴드 '뉴 호프 클럽'이 등장했다.
뉴 호프 클럽과 피원하모니의 인연은 지난 2022년 8월 한국에서 개최된 페스티벌 '하우스 오브 원더'에서 처음 시작됐다.
이후 올해 미국 투어 중인 피원하모니와 연락이 닿아 흔쾌히 뉴욕 투어 공연 오프닝 무대에 서게 돼 남다른 인연을 이어갔다.
이들은 '콜 미 어 퀴터(Call Me a Quitter)', '돈 고 웨이스팅 타임(Don't Go Wasting Time)' 등 총 네 곡을 열창했으며, '퍼미션(Permission)'을 부르는 중 피원하모니의 '두 잇 라이크 디스(Do It Like This)'를 밴드 버전으로 편곡해 관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피원하모니는 지난 1월 서울을 시작으로 미국 12개 도시에서 '2023 피원하모니 라이브 투어 [P1ustage H : P1ONEER]'를 진행 중이다.
이들은 지난 1월 26일(현지 시간) 휴스턴 공연을 앞두고 현지 아침 프로그램 CBS '그레이트 데이 휴스턴'에 출연, 지난 3일(현지 시간) 레딩 공연을 앞두고 펜실베니아주 뉴스 WFMZ-TV에 보도되며 투어 지역마다 매체의 관심을 받고 있다.
피원하모니는 워싱턴 D.C., 내슈빌, 오스틴, 댈러스에서 투어의 열기를 이어갈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305jin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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