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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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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한유진 인턴 기자 = 최근 미국 콜로라도 대학 연구팀이 세계 42개 국가의 20~40대까지 젊은 층의 대장암 발생률을 조사한 결과 한국이 세계에서 1위인 것으로 확인됐다.

3월 1일 오후 10시 방송하는 KBS 1TV '생로병사의 비밀'에서는 '대장암 발병률 세계 1위, 위험 인자를 줄여라' 편을 방송한다.

대장암의 위험 인자로 지목되는 것은 가공육, 붉은 육류의 과도한 섭취, 비만, 흡연, 과음, 과도한 스트레스 등이 존재한다. 간편화된 식습관과 불규칙한 생활 습관으로 인해 젊은 사람까지 대장암 발병률이 높아진다.

초기 대장암의 경우에는 증상이 나타나지 않기 때문에 대장내시경을 통해 찾아내야 한다. 간혹 증상이 없는 경우에도 눈에 띄지 않는 장 출혈로 혈액이 손실되어 빈혈이 생긴다. 암이 진행되면 배변 습관의 변화가 나타나기도 하고 직장출혈 증세가 나타난다.

최근에는 대장암 발병과 전이에 관여하는 단서가 일부 발견됐다. 푸소박테리움 뉴클레아튬이라는 장내 세균이 과하게 증식하게 되면 면역세포의 암세포 제거를 억제하고, 대장암 세포들끼리 서로 뭉치게 하는 역할을 한다. 특히 알코올을 자주 섭취하는 사람일수록 푸소박테리움의 양이 많은 것으로 밝혀졌다.

제작진은 "대장암을 유발하는 생활요인을 확인하고, 예방할 수 있는 효과적인 생활 습관에 대해 알아볼 수 있다"고 소개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t3132@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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