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타엑스 '몬 먹어도 고' 2화 공개…장보기를 건 랜덤 노래방게임

[서울=뉴시스]한유진 인턴 기자 = 그룹 몬스타엑스(MOSTA X)의 예능감이 빛을 발하고 있다.

지난 7일 몬스타엑스는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자체 콘텐츠 '몬 먹어도 고' 2화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2화 방송에서는 장을 보러갈 멤버 2명을 정하기 위한 노래방 게임이 펼쳐졌다. 멤버별로 자기가 원하는 숫자를 골라 나오는 노래를 열창하고, 심사위원인 제작진이 점수를 매겨 최하점 2명이 장을 보러 가는 방식이다.

멤버들은 아무 숫자나 불러 노래를 골랐고, 알지 못하는 노래들이 등장했다. 첫 번째 주자인 형원은 모르는 노래였지만 열창해 고득점을 받았고, 민혁은 제작진에게 뇌물을 주려다 실패했다. 팝송을 선곡한 아이엠은 옷걸이를 색소폰으로 활용했다. 기현과 주헌도 최선을 다했지만, 민혁이 사전에 제작진을 통해 최하점을 달라는 요청을 한 대로 꼴찌를 해 장보기 멤버로 당첨됐다.

장을 보러 간 기현과 주헌은 시장에서 만난 몬베베(팬덤명)와 인사를 나눴다. 이후 제작진들이 먹을 음식까지 푸짐하게 장을 보고 돌아온 모습으로 2화가 마무리 됐다.

몬스타엑스의 리얼한 예능감을 볼 수 있는 '몬 먹어도 고'는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몬스타엑스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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