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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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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정진아 인턴 기자 = 그룹 '템페스트'가 5개월 만에 가요계로 컴백한다.

30일 소속사 위에화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템페스트'가 오는 4월 17일 오후 6시 네 번째 미니앨범 '폭풍전야'를 발매한다.

템페스트는 SNS를 통해 커밍순 사진을 공개했다. 강렬한 레드 색이 돋보이는 가운데 'DANGEROUS'라는 문구가 먼저 눈길을 사로잡는다. 스톰 타입 '템페스트'(STORM TYPE 'TEMPEST')와 일곱 멤버의 영문 이름이 차례로 새겨져 있으며 배경으로는 '폭풍전야'라는 뜻의 'THE CALM BEFORE THE STORM' 문구가 살짝 가려져 있다.

템페스트는 지난해 11월 발매한 미니 3집 '온앤온(ON and ON)' 초동 판매량 13만 장을 넘어서며 자체 최고 기록을 달성했다. 또한 타이틀곡 'Dragon(飛上)(드래곤)'으로 데뷔 8개월 만의 첫 음악 방송 1위를 차지했다.

템페스트는 '2022 올해의 브랜드 대상', '2022 지니 뮤직 어워드(GMA)'에서 남자 신인상을, '2022 Asia Artist Awards IN JAPAN'에서 뉴웨이브 가수 부문을 잇달아 수상한 바 있다.

5개월 만의 컴백 소식을 전하며 4월 가요계에 폭풍전야를 예고한 템페스트가 이번에는 또 어떤 강렬한 변신으로 글로벌 팬들을 사로잡을지 기대감이 모아진다.
◎공감언론 뉴시스 305jin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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