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0
- CoinNess
- 20.11.02
- 3
- 0
[서울=뉴시스] 권혁진 기자 = 서울숲에 걸그룹 에스파 멤버 윈터의 벤치정원이 마련됐다.
서울시는 윈터 팬클럽의 기부로 서울숲 공원 물놀이터 인근 중앙호수 산책로에 시민들의 새로운 휴식공간인 벤치정원을 조성 완료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에 생긴 '윈터숲' 벤치정원은 20㎡ 작은 규모 부지에 디자인벤치와 겨울을 테마로 한 10종의 다양한 수목·초화류가 식재됐다.
윈터가 자주 산책하는 서울숲에 팬클럽의 기부로 완성된 벤치정원은 윈터와 팬들 뿐만 아니라 모든 시민들이 한숨 쉬어갈 수 있는 휴식처와 포토존의 역할이 될 것으로 시는 기대했다.
김인숙 서울시 동부공원여가센터장은 "에스파 윈터 팬클럽의 자발적이고 뜻깊은 후원에 감사드린다"며 "팬클럽을 포함한 시민들의 사회공헌에 대한 관심과 활동이 활발해진 만큼 시민에게 더 사랑받는 서울숲을 선사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hjkwon@newsis.com
댓글 0
추천+댓글 한마디가 작성자에게 힘이 됩니다.
권한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