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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inNess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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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가수 이효리가 3년 만에 SNS 활동을 재개하며 근황을 전했다.
이효리는 16일 소셜미디어에 한 손으로 얼굴을 살짝 가린 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모습을 공개했다.
17일 오전 11시 기준 이효리의 팔로워 수는 약 6만 명이다. 이효리의 남편인 기타리스트 이상순을 비롯해 가수 김완선, 엄정화 등도 해당 계정을 팔로우했다.
앞서 이효리는 2020년 인스타그램 계정을 삭제했다. 당시 그녀는 "DM(다이렉트 메시지)으로 자꾸 돈 빌려달라는 부탁이 왔다. 그런 게 스킵이 안 되고, 자꾸 고민하게 되더라"고 SNS 활동을 중단한 이유를 밝혔다.
다만 이효리는 오는 5월 tvN 예능프로그램 '댄스가수 유랑단'으로 활동을 예고했기에 팬들과 소통하고자 SNS 계정을 만든 것으로 보인다. 오는 5월 첫 방송 예정인 '댄스가수 유랑단'은 국내 최고의 아티스트 김완선, 엄정화, 이효리, 보아, 화사가 전국을 돌며 사람들의 일상 속으로 들어가 팬들을 직접 대면하고 함께 즐기는 전국 투어 콘서트 이야기를 그린 예능 프로그램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for364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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