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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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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한유진 인턴 기자 = 빅톤(VICTON) 멤버 일부가 IST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만료했다.

20일 IST엔터테인먼트 측은 "빅톤 멤버 도한세, 최병찬, 정수빈이 금일부로 전속계약이 만료됨에 따라 당사와의 매니지먼트 업무를 종료하게 됐다"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소속사 측은 "멤버들과 계약 만료를 앞두고 오랜 기간 동안 논의를 이어온 결과 서로의 의사를 상호 존중하여 이 같은 결정을 내리게 됐다"고 전했다.

한편 "최근 제대한 한승우와 군 복무 중인 강승식, 6월 입대를 앞둔 임세준은 각각 군 복무로 인해 전속계약 기간이 일부 변동되어, 당분간 당사 소속 아티스트 자격이 유지된다"며 "3인은 솔로 활동과 뮤지컬 등 일정을 이어나가며 이후 다양한 활동을 통해 인사드릴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빅톤은 2016년 데뷔 이후 성실한 자세로 함께 달려와 준 최고의 아티스트이자 파트너"라며 "당사와 해당 멤버들과의 동행은 여기서 마무리되지만 새로운 출발을 준비 중인 멤버들의 행보를 응원하겠다"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t3132@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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