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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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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슈가를 비롯한 글로벌 슈퍼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들 외에도 K팝 그룹의 빌보드 내 활약이 이어지고 있다.

16일(현지시간) 빌보드에 따르면, 대세 그룹 '세븐틴'(SVT)이 지난달 24일 발매한 미니 10집 'FML'이 메인 앨범차트 20일 자 '빌보드 200'에서 14위에 올랐다. 2주 연속 상위권이다. 'FML'은 지난 13일 자 '빌보드 200'에 세븐틴 자체 최고순위인 2위로 진입했었다.

앞서 이번 주 '빌보드 200' 톱10 해설 기사에서 정규 1집 '언포기븐'으로 '빌보드 200'에서 자체 최고 순위인 6위가 예고됐던 그룹 '르세라핌(LE SSERAFIM)'은 빌보드 차트 11개 부문에 이름을 올렸다.

정규 1집으로 '월드 앨범' 1위, '톱 앨범 세일즈'와 '톱 커런트 앨범 세일즈' 2위, '테이스트메이커 앨범' 8위, '캐나디안 앨범' 63위 등을 차지했다. 또 타이틀곡 '언포기븐'은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7위 등을 차지했다. 특히 르세라핌은 빌보드 내 주요 차트 중 하나인 '아티스트 100'에선 6위에 자리하며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4세대 K팝 간판 보이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TXT·투바투)의 미니 5집 '이름의 장: 템테이션(TEMPTATION)'은 '빌보드 200'에서 13계단 역주행한 177위를 차지했다. 특히 지난 2월11일 해당 차트에 1위로 진입해 자체 최고순위 신기록을 세운 이 앨범은 15주 연속 차트인하면서,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최장기간 차트인 자체 기록까지 갈아 치웠다.

이와 함께 K팝 간판 걸그룹 '트와이스(TWICE)'의 미니 12집 '레디 투 비(READY TO BE)'는 이번 주 '빌보드 200'에서 195위를 차지했다. 지난 주 185위보다 10계단 하락했으나 9주 연속 차트에 머물렀다.

이와 별개로 이번 주 빌보드 메인 싱글차트 '핫100'에선 예고됐던 것처럼 K팝 신인 걸그룹 '피프티 피프티(FIFTY FIFTY)'의 첫 번째 싱글 '더 비기닝: 큐피드(The Beginning: Cupid)'의 타이틀곡 '큐피드(Cupid)'가 17위를 차지했다. 지난주보다 2계단 역주행하며 해당 차트 8주 연속 머물렀다.

이에 따라 K팝 간판 걸그룹 '블랙핑크'가 미국 팝스타 셀레나 고메즈와 협업한 '아이스크림(Ice Cream)'(2020)으로 세운 '핫100' 진입 기록과 같아졌다. '아이스크림' 역시 총 8주간 '핫100'에 머물렀다. '아이스크림'은 '핫100'에서 최고 순위 13위를 찍었다.

전통적인 방식의 방송 점수 등을 포함하지 않고 스트리밍과 음원 판매량을 토대로 순위를 정하는 '글로벌 200'에서도 방탄소년단 외에 K팝 걸그룹의 강세가 계속 이어지고 있다.

피프티 피프티 '큐피드'는 이번 주 '글로벌200'에서 지난주보다 두 계단 오른 3위를 차지했다. 르세라핌의 '언포기븐'은 지난주보다 39계단 올라 23위에 걸렸다.

블랙핑크 멤버 지수의 솔로 싱글 '미(ME)' 타이틀곡 '꽃(FLOWER)'은 32위를 차지했다. 대세 걸그룹 '아이브(IVE)'의 정규 1집 '아이해브 아이브' 타이틀곡 '아이 엠'은 41위다. '아이해브 아이브' 선공개곡 '키치(Kitsch)'는 170위다.

세븐틴 'FML' 더블 타이틀곡 중 한곡인 '손오공'이 54위다. 신드롬 걸그룹 '뉴진스'가 지난 1월 발매한 싱글 'OMG'의 타이틀곡 'OMG'는 59위다. 'OMG'의 선공개곡 '디토'는 121위다.

대세 걸그룹 '에스파'의 미니 3집 '마이 월드' 타이틀곡 '스파이시'가 160위로 해당 차트에 처음 진입했다. 이르면 22일에 공개되는 27일 자 차트에서 '마이 월드'는 '빌보드 200' 상위권에 진입할 것으로 보인다. 에스파의 '빌보드 200' 최고 성적은 전작인 미니 2집 '걸스'로 세운 3위다.

2세대 대표 K팝 그룹 '빅뱅' 멤버 겸 솔로가수 태양(동영배)이 5년8개월 만에 발매한 두 번째 솔로 EP '다운 투 어스(Down to Earth)' 수록곡으로 블랙핑크 멤버 리사가 피처링한 '슝!(Shoong!)'은 190위다.

한편 미국 컨트리 스타 모건 월렌의 앨범 '원 싱 앳 어 타임(One Thing At A Time)'은 이번 주 '빌보드 200'에서도 1위를 차지하며 해당 차트에서 10주 연속 정상에 올랐다. '원 싱 앳 어 타임' 타이틀곡 '라스트 나이트'도 지난주에 이어 '핫100'에서도 1위에 올랐다.

'글로벌 200' 1위는 최근 북미 차트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멕시코 음악그룹 '에슬라본 아르마도(Eslabon Armado)'와 멕시코 래퍼 '페소 플루마(Peso Pluma)의 협업곡 '엘라 바일라 솔라(Ella Baila Sola)'가 차지했다. 멕시칸 음악 그룹 '그루포 프론테라(Grupo Frontera)'와 푸에르토리코 출신 라틴 팝 스타 배드 버니가 협업한 '언 x100투(Un x100to)'에게 2주간 1위 자리를 내줬다가 정상을 탈환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realpaper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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