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호, '사랑' 마음 사로잡기 위해 변화한 모습 포착

[서울=뉴시스]한유진 인턴 기자 = 신입 본부장 이준호가 변화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19일 JTBC 새 토일드라마 '킹더랜드' 측은 킹호텔의 본부장 '구원'으로 변신한 이준호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사랑(임윤아)을 만나 달라지는 모습을 엿볼 수 있다. 원래 '구원'은 웃음기가 없는 차가운 성격의 캐릭터다. 그러나 웃지 않던 구원이 입가에 미소를 띄우며 운동과 선글라스로 멋을 내고 있다.

이는 사라진 엄마의 흔적을 따라 입성한 킹호텔에서 호텔리어 천사랑을 마주치며 시작된 것. '사랑'의 마법의 걸린 구원의 마음에 어떤 변화가 찾아올지 호기심을 높인다.

'킹더랜드'는 웃음을 경멸하는 남자 구원과 웃어야만 하는 천사랑이 '킹더랜드'에서 환하게 웃을 수 있는 날을 만들어가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다음달 17일 오후 10시 30분 첫 방송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jt3132@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