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연 "조현아, 항상 비싼 술만 사줬다"

[서울=뉴시스]문예빈 인턴 기자 = 가수 조현아, 김조한, 뮤지, 그룹 (여자)아이들의 미연이 특별한 무대를 선보인다.

3일 오후 8시50분 방송되는 JTBC '아는 형님'에는 조현아가 절친 김조한, 뮤지, (여자)아이들 미연과 함께 출연한다.

이날 김조한, 조현아, 뮤지, 미연은 뮤직 스테이지를 통해 듀엣을 선보인다. 김조한과 조현아는 '이 밤의 끝을 잡고'를, 조현아와 미연은 '널 사랑하지 않아'를 라이브로 가창한다.

또 조현아는 "'아는 형님'을 위해 특별히 준비한 곡이 있다"며, 영국 싱어송라이터 아델의 명곡 '웬 위 워 영(When We Were Young)'을 재해석한 무대를 펼친다.

이들만의 우정 일화도 공개된다. 특히 조현아는 "동네 어디를 가든 김조한이 있었다"며 김조한과 친분을 쌓게 된 이야기를 전하고, 미연은 "현아 언니는 항상 비싼 술만 사줬다"고 고백해 훈훈함을 자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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