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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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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신효령 기자 = 래퍼 빅나티의 무대이탈 후 연인과의 스킨십 논란에 소속사까지 사과하고 나섰다.

하이어뮤직은 7일 "빅나티는 무대에서의 행동과 관련하여 발생한 논란에 대해 깊은 반성을 하고 있으며 당사 역시 책임을 통감하고 있다. 앞으로 아티스트가 더욱 신중하고 성숙한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면서 이렇게 밝혔다.

다만 "스케줄 이행과 관련해 확인이 되지 않은 채 유포되고 있는 내용으로 팬분들께서 오해의 소지가 있을 수 있음을 당사는 인지하고 있다. 사실이 아닌 유포된 글과 오해로 인해 팬분들께 상처가 되는 상황이 이어지지 않기를 바라며, 추측성 유포 또한 자제 부탁드린다"라고 청했다.

빅나티도 이날 라이브 방송에서 "톤앤뮤직 페스티벌에서 제가 좀 경솔했던 부분이 있었던 것 같다. 죄송하다"고 밝혔다. 이어 "팬들의 사랑을 당연하다고 생각한 적은 한 번도 없다. 팬들에게 정말 감사한 마음이다. 아무튼 죄송하다"며 고개를 숙였다.

앞서 빅나티는 지난 4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에서 열린 '톤앤뮤직 페스티벌 2023' 무대에 올라 노래를 부르던 중 갑자기 무대 밖으로 뛰쳐나갔다. 관객들은 퍼포먼스의 일종으로 생각했지만, 이후 백스테이지에서 포착된 빅나티의 영상이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확산되면서 논란이 됐다. 무대 뒤로 나온 빅나티가 한 여성에게 입을 맞추고 볼을 만진 뒤 다시 복귀하는 모습이 포착됐기 때문이다. 해당 여성은 빅나티의 여자친구로 알려졌고, 일부 누리꾼들은 빅나티가 공사 구분을 하지 못했다고 지적하면서 사과와 해명을 요구했다.

한편 빅나티는 2019년 엠넷 '쇼미더머니8'로 데뷔했으며, 3위에 올라 주목받았다. '정이라고 하자', '딱 10㎝만' 등 다수의 히트곡을 냈다.
◎공감언론 뉴시스 snow@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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