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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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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추승현 기자 = 남매 듀오 '악뮤(AKMU)'가 4년 만에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14일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악뮤는 오는 11월 24~26일 서울 동대문구 경희대 평화의전당에서 단독 콘서트 '악뮤토피아'(AKMUTOPIA)를 연다.

YG 측은 "공연 타이틀 '악뮤토피아'는 악뮤와 유토피아를 조합한 것이다. 악뮤로만 이뤄지고 악뮤만이 만들 수 있는 이상향의 세계를 뜻한다"며 "그 의미에 걸맞은 악뮤의 과거와 현재 음악 세계를 모두 아우르는 최고의 공연을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악뮤는 2년의 공백기를 깨고 최근 컴백했다. 신곡 '러브 리(Love Lee)'는 악뮤의 데뷔 초 재기발랄한 감성이 담긴 러브송으로, 각종 음원 차트 정상을 석권했다.

이번 콘서트의 1차 티켓 일반 예매는 오는 21일 오후 8시 인터파크 티켓에서 진행된다. 2차 티켓 일반 예매는 22일 오후 8시 티켓링크에서 오픈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chuchu@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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