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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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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보이밴드 엑스디너리 히어로즈가 데뷔 첫 월드투어 소식에 이어 새 앨범 개인 티저 마지막 주자 건일의 포토를 공개하고 컴백 열기를 더했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지난 6일 엑스디너리 히어로즈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첫 번째 월드투어 '브레이크 더 브레이크' 개최 소식을 알렸다.

이에 따르면 엑스디너리 히어로즈는 오는 11월3일부터 5일까지 사흘간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투어 포문을 열고 11일 프랑스 파리(이하 현지시간), 13일 영국 런던, 15일 독일 프랑크푸르트, 17일 스페인 마드리드, 20일 이탈리아 밀라노, 22일 폴란드 바르샤바까지 해외 무대에서 월드투어를 연다. 여기에 '앤드 모어 투 컴(AND MORE TO COME)'이라는 문구로 더 많은 지역을 찾을 것을 예고했다.

이번 공연은 밴드 엑스디너리 히어로즈의 이름을 내건 첫 월드투어로써 의미를 갖는다. 지난해 12월 첫 번째 단독 콘서트 '엑스디너리 히어로즈 스테이지 플랫 : 오버쳐(Xdinary Heroes Stage ♭ : Overture)'에서 실감 나는 풀 밴드 에너지를 발산한 이들은 2021년 12월 데뷔 후 약 1년 11개월 만에 개최를 확정한 첫 번째 월드투어에서 한층 성장한 라이브와 연주 실력, 무대 매너를 자랑하고 팬심을 달굴 전망이다.

또 오는 11일 오후 6시 정식 발매되는 미니 4집 '라이브록(Livelock)' 개인 티저 마지막 주자 건일의 이미지 4장을 오픈했다. 사진 속 건일은 레드 스포츠카, 블랙 스타일링 등 강렬한 색감으로 시선을 끌어당겼고 붉게 물든 조명 아래 시크 아우라를 발산했다. 또 다른 포토에서는 몽환적 분위기 속 레이스 시작을 알리는 스피드건을 들고 그룹의 새로운 활약 신호탄을 기대케 했다.

신보명 '라이브록'은 '무한 반복'을 뜻하는 컴퓨터 프로그래밍 용어에서 착안해 완성했고 엑디즈만의 유니크한 개성을 담은 앨범을 예고한다. 컴백 타이틀곡 '브레이크 더 브레이크(Break the Brake)'는 열정적 록 에너지가 느껴지는 음악으로 드러머이자 리더 건일, 키보디스트 정수와 오드, 기타리스트 가온과 준한, 베이시스트 주연까지 멤버 6인 모두 작사, 작곡에 참여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for364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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