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저, 20일 'B.O.M.B' 새 음원 발매…사랑에 빠진 모습

[서울=뉴시스]고인혜 인턴 기자 = 그룹 트레저가 정규 2집 '리부트(REBOOT)' 수록곡 '비.오.엠.비(B.O.M.B)'로 돌아온다.

13일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트레저는 20일 오후 6시 '비.오.엠.비' 새 음원과 댄스 퍼포먼스 비디오를 공개한다.

'비.오.엠.비'는 사랑에 빠진 모습을 재치있게 풀어냈다. 정식 활동 없이도 '핫 트렌딩 송즈' 차트 1위에 올랐다. 틱톡과 유튜브 등 각종 글로벌 플랫폼에서 다양한 댄스 챌린지가 쏟아졌다.

이번 새 음원은 일부 가사 수정과 반주 편곡으로 원곡과는 또 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다. YG는 "팬 여러분들이 보내주신 성원에 보답하고자 멤버들이 바쁜 일정 속에서도 최선을 다했다. 트레저의 또 다른 퍼포먼스를 기대해달라"고 청했다.

한편 트레저는 '리부트'로 음반판매량 집계 사이트 써클차트 기준 171만 장을 돌파하며 첫 밀리언셀러 반열에 올랐다. 오는 12월 15~17일 서울 올림픽공원 케이에스포 돔(옛 체조경기장)에서 단독 콘서트 '리부트'를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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