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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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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손정빈 기자 = 영화 '30일'이 신작 공세 속에서도 1위 자리를 지켜냈다. 지난 3일 공개된 이후 하루도 박스오피스 정상에 내려오지 않은 '30일'은 장기 흥행 체제를 갖춰 가는 분위기다.

'30일'은 18일 3만4818명이 봐 박스오피스 최상단을 사수하는 데 성공했다. 누적 관객수는 131만2164명이다. 영화는 장기 흥행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다음 달 중순까지는 큰 흥행을 기대할 만한 작품이 보이지 않아 한동안 박스오피스 5위권 내에 머무르며 꾸준히 관객을 끌어모을 거로 전망된다.

'30일'은 한 때 사랑했지만 이제는 원수 같은 사이가 돼 이혼하기로 한 정열과 나라가 이혼을 30일 앞두고 교통 사고를 당해 동시에 기억을 잃으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로맨틱 코미디물이다. 강하늘이 정열을, 정소민이 나라를 연기했다. 연출은 '기방도령'(2019) '위대한 소원'(2016) 등을 만든 남대중 감독이 맡았다.

이날 공개된 신작 3편은 나란히 2~4위에 올랐다. '익스펜더블4'(1만2014명), '엑소시스트:믿는 자'(1만1293명), '블루 자이언트'(9050명) 순이었다.

'익스펜더블4'는 2010년 시작된 액셔물 '익스펜더블' 시리즈 4번째 영화다. 제이은 스태덤, 실베스터 스탤런, 메간 폭스, 50센트, 토니 자 등이 출연했다. '엑소시스트:믿는 자'는 1973년부터 이어져온 '엑소시스트' 시리즈를 리부트(reboot·새로 시작한다는 의미)한 첫 번째 작품이다. '엑소시스트' 1편 50주년을 기념해 나온 영화이기도 하다. '블루 자이언트'는 타치카와 유즈루 감독이 만든 재즈 애니메이션 영화. 막 고등학교를 졸업한 신인 음악가 3명이 밴드를 만들어 도쿄 재즈계에 데뷔하는 과정을 그렸다.
◎공감언론 뉴시스 jb@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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