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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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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추승현 기자 = ENA·SBS플러스 예능물 '나는 솔로' 17기 옥순이 첫인상 0표 굴욕을 벗고 인기녀로 등극했다.

18일 방송된 '나는 솔로'에서는 17기 출연자들이 첫인상을 선택한 후 첫날밤이 그려졌다.

영수는 옥순 옆에서 지긋이 바라보다가 "성모마리아 느낌이다. 되게 선한 느낌"이라고 했다. 이후에도 영수는 옥순에게 "욕할 수 있냐"고 엉뚱한 질문을 했다. 옥순이 "저 욕 잘한다"고 하자, 영수는 "나중에 욕 한 번 해달라. 왜냐하면 이렇게 선하게 생긴 분이 욕하면 좀 매력적인 것 같다"고 했다. 옥순은 "취향이 독특하시네"라며 웃었다.

이어 저녁 식사를 하면서 옥순은 자리를 바꿔 영철 옆에 앉게 됐다. 영철은 옥순을 힐끔 쳐다보더니 "이번 기수 잘 합류한 것 같다"고 했다. 그는 "옥순이 자리 체인지를 해서 기분이 좋았다"며 "나도 사실 옥순과 결이 비슷해 대화해 보고 싶었는데, 옥순도 그런 생각이었나 설렘이 생겼다. 이 사람 괜찮을 것 같다고 생각했다"고 관심을 고백했다.

영식과 광수도 두 번째 선택지로 옥순을 염두하고 있다고 했다.

17기 옥순은 화려한 외모를 가진 이들에게 주어지는 이름이라는 편견을 깬 인물이다. 청초한 매력으로 화제를 모으며 자기소개를 하기 전부터 온라인상에 직업과 나이에 대한 이야기가 나왔다. 옥순의 자기소개는 다음 방송에서 공개된다. 예고편에서 옥순이 "빠른 1990년생(33세)이다. 제가 하는 일은 세종시 마을에서 OO을 운영한다"고 하자, 남성 출연진들은 일제히 깜짝 놀랐다. 영수는 "선생님이나 공무원 예상했다. 선한 인상이었는데 너무 반전이었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chuchu@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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