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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www.sportsseoul.com/news/read/9952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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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조현정기자] 인기리에 방송중인 SBS '펜트하우스'에서 충격적인 전개속에 '나비문신녀'의 정체가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다.

지난 21일 방송에선 오윤희(유진 분)가 민설아(조수민 분)을 죽인 범인이라는 게 밝혀지며 시청자들을 충격에 빠트렸다. 오윤희는 자신이 민설아를 죽었다는 사실을 기억해냈고 심수련(이지아 분)이 민설아의 친모라고 고백하자 혼란스러워했다. 

 

아울러 주단태(엄기준 분) 쌍둥이 자녀의 친모로 '나비문신녀'가 등장했다. 심수련(이지아 분)과 로건리(박은석 분)가 주단태의 비밀금고 안에서 가족사진을 발견했다


사진 속에는 주석훈(김영대 분), 주석경(한지현 분) 쌍둥이 남매가 아기였을 때 주단태가 한 여성과 함께 안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었다.

 

아기를 안고 있는 여성은 뒷모습만 찍혔는데 어깨가 드러난 의상을 입은 그녀의 왼쪽 어깨 뒤에 까만 나비모양 문신이 선명하게 새겨져 있었던 것.

 

사진을 본 로건리는 심수련에게 "이 여자 누구냐. 등에 특이한 문신이 있는데. 쌍둥이 친엄마냐"라고 물었다. 심수련은 "아이들 친엄마는 출산 직후에 패혈증으로 죽었다고 했다"고 의아해했다.

 

시청자들은 갑작스레 등장한 '나비문신녀'의 정체를 궁금해하며 쌍둥이 남매의 친모가 살아있는 건 아닌지, 친모로 새로운 인물이 등장하는지 등 추측을 쏟아냈다.

 

특히 베일에 싸인 '나비문신녀'가 주단태의 집에서 가사일을 하는 양미옥(김로사 분) 집사가 아니냐는 추측도 나왔다. 앞서 주단태의 집에서 일한지 20년 된 양집사는 미스터리한 행보를 보여왔다.

 

심수련을 친엄마로 알고 자란 주석경에게 "친모가 아니다"라고 폭로하기도 했고, 집에 아무도 없을 때 심수련의 옷을 입고 돌아다니는가 하면, 주단태의 가족사진에 심수련 대신 자신의 얼굴을 합성하는 등 기이한 행동을 했다. 심수련 행세를 하고 다니다가 구호동(박은석 분)에게 걸리자 "그 분을 사모한 죄 밖에 없다"며 주단태를 향한 마음을 고백하기도 했다.

 

이 때문에 '나비문신녀'로 양집사가 주목받고 있다. 일부 시청자들은 주단태의 아이를 낳은 양집사가 엄마로서 인정받지는 못해도 주단태와 쌍둥이 곁에 남아있는 게 아니냐는 추측을 했다.

 

한편 잔혹한 악연으로 얽힌 오윤희와 심수련을 둘러싸고 앞으로 극의 전개가 기대를 모으는 가운데 사진 속에 담긴 나비문신녀의 정체에 시청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펜트하우스' 17회는 오늘(22일) 밤 10시 방송한다.

 

hjcho@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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