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체전: 소년선수촌'…참가 명문대는 어디?

[서울=뉴시스]이강산 인턴 기자 = MBC TV 신규 예능물 '대학체전: 소년선수촌'의 참가자들이 청춘을 불태운다.

'대학체전: 소년선수촌' 제작진은 지난 19일 공식 소셜미디어를 통해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서는 본격적인 대결을 앞두고 훈련에 매진하는 국내 명문 체대생들의 모습이 그려진다.

영상에서는 먼저 캠퍼스 라이프를 보내는 청춘들이 등장했다. 이어 대한민국 최강 대학교 자리를 두고 승부를 벌이는 체대생들을 향한 '소년들이여, 청춘을 불태워라!'는 문구가 공개됐다.

또한 거대한 아레나에 모인 체대생들의 팽팽한 기싸움도 이목을 끌었다. 체대생들은 학교의 이름을 걸고 출전한 만큼 "지면 가는 거야, 집에"라며 의욕을 드러냈다.

아울러 체대생들은 땀이 비 오듯 흘러도 "좀만 더"라며 의지를 표현했다. 이를 본 체대 출신 MC 김요한과 코치진 장은실·이대훈·윤성빈·덱스 역시 과몰입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런가 하면 영상엔 '대학체전: 소년선수촌'에 참가하는 대학 라인업도 포함됐다. 내달 중 첫 방송.
◎공감언론 뉴시스 dlrkdtks34@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