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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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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김아름 기자 = 배우 안재홍이 넷플릭스 시리즈 '마스크걸' 뒷이야기를 털어놨다.

유튜브 채널 '혜리'가 지난 26일 공개한 영상에는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LTNS' 주연을 맡은 안재홍과 이솜이 출연한 모습이 담겼다.

영상에서 그룹 '걸스데이' 출신 배우 혜리는 안재홍과 이솜에게 "거의 1년에 한두 작품씩 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안재홍은 "그런건 아닌데, 공개 시기가 순차적이다보니 그렇게 보이는 것 같다"고 했다.

작품을 고르는 기준에 대해 이솜은 "시나리오가 재미있어야 한다. 잘 읽히는지 아닌지가 중요하다"고 밝혔다. 안재홍도 "재미있는지가 중요한 것 같다. 꼭 코미디가 아닌 장르여도 재미가 느껴지는지를 본다"고 했다.

안재홍과 혜리는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88'(2015~2016)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바 있다. 혜리는 안재홍에게 "응답하라 1988'의 김정봉과 '마스크걸'의 주오남 중에서 인생 캐릭터를 꼽아달라"고 말했다. 이에 안재홍은 김정봉을 선택했다. 그 이유에 대해서는 "아직도 많은 분들이 정봉이라고 불러주셔서"라고 말했다.


혜리는 "그때 오빠가 광고를 정말 많이 찍었다. 진짜 틀면 나오는 사람이었다"고 떠올렸다. 이에 안재홍이 "그 얘기를 혜리 씨가 하기에는···"이라고 말하자 혜리는 "저는 원래 많이 찍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혜리는 "오빠를 그때 이길 수 있는 자가 없었다"고 덧붙였다.

안재홍은 혜리에게 "혹시 그거 느꼈나? 주오남이 혼자 춤을 추는데 그거 너 따라한 거 느꼈냐"고 물었다. 이에 혜리는 "느꼈다. '응답하라 1988'에서 제가 췄던 춤이었다"고 답했다. 안재홍은 "주오남이 혼자 집에 들어와서 채팅창을 기다리다가 막춤을 추는 상황이었다. 그때 혜리의 춤이 순간적으로 생각이 났다. 다음 동작을 생각하다가 그 춤이 되게 인상 깊었던 것"이라고 떠올렸다. "'마스크걸'을 재밌게 찍었다. 분장을 하다보니 그 캐릭터가 된 기분이었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beautyk8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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