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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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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조현아 기자 = 서울시의 영화창작공간이 새로운 창작자를 찾는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2008년 DMC 첨단산업센터 내 문을 연 영화창작공간은 기획개발실 105개, 제작실 12개 등 총 117개의 창작 지원실을 보유한 국내외 최대 약 2400평(7898㎡) 규모의 영화·영상 콘텐츠 개발 공간이다.

해당 공간에서는 누적 관객 1300만명을 눈앞에 둔 한국영화 '서울의 봄'에도 지원이 이뤄졌고, '7번 방의 선물', '군도:민란의 시대', '마약왕' 등 276편의 개봉영화가 탄생했다. 지금까지 개발·제작된 작품은 개봉작 276편, 제작 완료작 97편에 이른다.

구교환, 김성훈, 김태용, 민규동, 변영주, 우민호, 이해준, 임순례, 장항준 등 유명 영화인들이 이곳에서 활동했다.

영화창작공간에는 감독존 18실, 프로듀서존 40실, 시나리오 작가존 42실, 오피스존 5실, 프로덕션 오피스존 12실 등이 조성돼있다. 개인 작업실외에도 세미나실과 회의실, 자료실, 탕비실 등 공용공간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입주 창작자는 개인공간에 대한 관리비 월 15만원만 부담하면 개인공간과 공용공간에서 진행되는 모든 프로그램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창작자 지원을 위해 보증금·임대료와 공용면적 관리비는 서울시가 모두 지원한다.

서울시는 오는 4월부터 1년간 기획개발 공간 사용과 다양한 창작 지원프로그램을 지원 받을 정기 입주자를 다음 달 15일까지 모집한다. 장편영화나 시리즈 드라마의 기획개발단계를 준비 중인 감독·프로듀서·작가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모집 인원은 영화감독·프로듀서 58명(독립영화 분야 4명 이상 포함), 시나리오 작가 20명 등이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영상위원회 홈페이지(www.seoulfc.or.kr)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hach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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