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록
  • 아래로
  • 위로
  • 0
  • CoinNess
  • 20.11.02
  • 6
  • 0





[서울=뉴시스]추승현 기자 = 그룹 '엔시티 127(NCT 127)'이 태국 방콕 스타디움에서 5만 관객을 만났다.

엔시티 127은 지난 27~28일 태국 방콕의 탐마삿 스타디움에서 '엔시티 127 써드 투어 '네오 시티 : 방콕 – 더 유니티(NCT 127 3RD TOUR 'NEO CITY : BANGKOK – THE UNITY)'를 펼쳤다. 현지 첫 스타디움 공연에 매진을 기록했다.

NCT 127은 매 투어마다 공연장 규모를 확장했다. 지난 2019년 더돔(회당 6000석)에서 태국 첫 단독 콘서트를 개최했다. 2022년 임팩트 아레나(회당 1만1600석)를 거쳐 올해 탐마삿 스타디움(회당 2만5000석)에 입성했다.

이번 공연의 포문은 '펀치(Punch)'였다. 이어 '에이요(Ay-Yo)', '페이보릿(Favorite)', '사이먼 세이스(Simon Says)', '소방차', '체리 밤(Cherry Bomb)', '슈퍼휴먼(Superhuman)' 등 히트곡 퍼레이드로 몰입도를 높였다. 공연의 하이라이트인 '영웅', '질주', '팩트 체크(Fact Check)'의 파워풀한 라이브와 퍼포먼스, 관객들의 떼창으로 스타디움을 가득 채웠다.


야외 공연에서만 느낄 수 있는 연출도 이어졌다. 화려한 레이저가 밤하늘을 수놓은 '불시착', '타임 랩스(Time Lapse)', 환상적인 하모니와 신비로운 무드의 연출이 돋보인 '윤슬', '신기루', '하얀 거짓말', '별의 시' 등은 분위기를 무르익게 했다. 엔시티 127은 앙코르곡 '앤젤 아이즈(Angel Eyes)', '낮잠'에서 이동차를 타고 객석 곳곳을 돌아다니며 팬들과 호흡했다. 약 3시간 동안 28곡의 다채로운 무대를 만들었다.

관객들은 '127 데이(127 DAY)', '우리 항상 여기 있을게' 등의 글씨를 만드는 라이트 박스로 이벤트를 했다.공연장 밖에는 티켓을 구하지 못한 수백명의 팬들이 모여 음악 소리를 들으며 함께 공연을 즐기는 진풍경도 펼쳤다.

엔시티 127은 내달 3~4일 마카오 갤럭시 아레나에서 세 번째 월드 투어를 이어간다.
◎공감언론 뉴시스 chuchu@newsis.com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kakao talk
퍼머링크



댓글 0

추천+댓글 한마디가 작성자에게 힘이 됩니다.
권한이 없습니다.





[전국 휴대폰성지] 대한민국 TOP 성지들만 모았습니다.

대법원 특수 감정인 자격을 갖춘 데이터 복구 포렌식 전문

해산물 싸게 먹으려고 차린 회사! 당일배송! 익일도착! 주앤주프레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