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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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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강산 인턴 기자 = JTBC '한문철의 블랙박스 리뷰'가 도로 통행을 가로막은 난동 사건을 다뤘다.

지난 30일 방송된 '한문철의 블랙박스 리뷰'에서는 고속도로에서 벌어진 습격 사건을 비롯해 딜레마 존 사고 판결과 보험사 과실 산정 사례 등을 살펴봤다.

이날 한문철 변호사는 고속도로를 순식간에 아수라장으로 만든 한 남성의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남성은 고속도로 한복판에 차를 세워두고 뒤따라 오던 차를 향해 이유 없이 돌덩이를 던졌다.

뿐만 아니라 이 남성은 도로를 휘젓고 다니며 통행을 방해하는가 하면 난데없이 큰절을 하는 등 이해하기 어려운 행동을 이어갔다. 급기야 이 남성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한국도로공사 안전 순찰대원을 폭행하기까지 했다. 이에 MC 이수근은 "세상이 이상하게 돌아가는 것 같다"라며 경악했다.

하지만 제압할 권한이 없는 안전 순찰대원들은 남성의 위협적인 행동에도 불구하고 속수무책으로 당해 보는 이들을 안타깝게 했다. 한국도로공사 직원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당시 현장 상황을 설명하며 "안전한 사고 조치를 위해 권한을 얻으려고 노력 중"이라고 전했다.

일명 '딜레마 존' 사고로 불리는 황색 신호등 사건·사고도 조명됐다. 특히 지난 방송에 나왔던 신호 위반 오토바이와 딜레마 존에 들어선 블랙박스 차량의 충돌 사고가 재조명돼 이목을 끌었다. 해당 블랙박스 차량 운전자는 무죄판결을 받았고 최근 항소심 역시 기각됐다는 결과를 알리며 달라지고 있는 딜레마 존 판결을 소개했다.

보험사로부터 억울하게 과실 산정을 받은 사례도 등장했다. 제보 차량은 주행 중 갑자기 밀고 들어오며 차선 변경을 한 상대 차량 때문에 사고에 휘말렸다.

해당 제보자는 "하지만 보험사는 0%가 아닌 10%의 과실을 산정했다"며 "제가 이를 인정하지 않자 보험사 측은 '사고 당시 브레이크를 밟지 않았다'며 적반하장의 태도를 보였다"고 주장했다. 또한 제보자의 보험사가 상대 차량의 보험사와 동일하다는 사실이 밝혀져 씁쓸하게 했다.

이날 게스트로 출연한 배우 권혁수가 유쾌한 매력을 선보였다. 권혁수는 한 변호사를 시작으로 배우 나문희·유해진·이경영, 가수 김경호를 성대모사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dlrkdtks34@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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