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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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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박결 인턴 기자 = 발라드 곡이 21개월 만에 지니 월간 차트 1위에 올랐다.

31일 지니뮤직에 따르면, 지니뮤직 1월 월간차트(2024년 1월 1~25일) 1위에 임재현의 '비의 랩소디'가 차지했다. 가수 최재훈이 2000년 부른 원곡을 새롭게 리메이크 한 임재현의 '비의 랩소디'는 AI음악플랫폼 지니 일간차트 1위 자리를 18일간 점유하며 월간차트 1위에 올랐다.

2위는 태연의 '투 엑스(To. X)'가 차지했다. 3-4위는 지난해 댄스장르 인기열풍을 이어가며 르세라핌의 '퍼펙트 나이트(Perfect Night)', 에스파의 '드라마(Drama)'가 각각 차지했다.

5위는 이무진의 경쾌한 신곡 '에피소드'가 새롭게 랭크됐다. 6위는 롱런 인기를 이어온 박재정의 '헤어지자 말해요'가 차지했다. 7위는 악뮤의 '러브 리(Love Lee)', 8위는 아이브의 '아이엠(I AM)', 9위는 범진의 '인사', 10위는 엑소(EXO)의 '첫눈'이 차지했다.

지니 관계자는 "1월 월간차트 내 발라드 곡이 4곡이나 진입, 발라드 장르 강세를 이끌었다"며 "겨울 감성을 대표하는 발라드 신곡과 구곡들이 함께 톱10 내에서 사랑받았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akkyul@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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