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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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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박결 인턴 기자 = JTBC '싱어게인3' 톱7의 주역 강성희, 소수빈, 신해솔, 이젤, 추승엽, 홍이삭, 리진(leejean) 7명이 패션 매거진 '엘르'와 함께한 화보와 인터뷰를 31일 공개했다. 화보에는 뮤지션들의 밝은 에너지와 케미스트리가 담겼다.

화보 촬영 후에는 인터뷰가 진행됐다. 최종 우승을 차지한 홍이삭은 "발표 당일과 그 다음 날까지 딱 이틀 우쭐한 기분이었다가 지금은 가라앉았다. 앞으로도 무대에서 솔직하고 자기 고백적인 이야기를 풀어나가려고 한다"라고 소감을 털어 놓았다.

2위에 등극한 소수빈은 "'싱어게인3'는 내게 인생이라는 숲을 거닐다가 만난 큰 나무와도 같다. 재즈나 블루스처럼 내가 자신 있고 잘할 수 있는 음악을 또 자연스레 보여드릴 때가 오길 바란다"라며 뮤지션으로서의 포부를 드러냈다.

최종 3위를 차지한 이젤은 "내 안의 틀을 깨고자 노력했던 것들이 결과적으로 좋게 작용한 것 같아 기쁘고 감사하다. 음악 작업할 때 필요한 물품들을 구입하는 데에 상금인 활동지원금을 쓰려고 한다"라고 앞으로의 계획을 밝혔다.

리진(leejean) 또한 "'싱어게인3'를 통해 제 노래가 더 많은 사람들에게 가 닿은 덕분에 의미 있게 스무 살을 맞이하게 됐다. 음악인으로서 성장하는 과정에서 또 어려움을 겪고 상처가 되는 말들에 다쳐도 '다 괜찮아. 결국 잘해낼 수 있을 거야'라고 이야기해주고 싶은 마음이다"라며 여정을 마무리한 소감을 덧붙였다.

파이널 1차전에서 'LLL(Live, Laugh & Love)'를 불렀던 신해솔은 "모든 것은 사랑으로부터 나온다고 믿는다. 열심히 살아도 많이 웃더라도 사랑이 빠지면 부족하지 않나. 사랑이 있다면 그게 무엇이든 이겨낼 수 있을 것 같다"라고 곡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강성희는 "'싱어게인3' 내내 경연에 임하기보다는 공연을 한다는 생각이었다. 좋은 무대 위에서 가슴으로 삭여왔던 것들을 다 토해냈을 뿐 아니라 반응들을 통해 위로까지 받았다. 앞으로 더 미친 듯이 노래하고 싶다"라고 말하며 뜨거운 열정을 보였다.

추승엽 또한 "두 번의 패자부활전을 겪는 등 우여곡절을 겪은 덕분에 톱7까지 오게 된 것 같다. 정말 떨어져도 괜찮다는 마음으로 불렀던 곡들 덕분에 오히려 내 음악의 더 다양한 면모를 보여드릴 수 있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싱어게인3' 톱7의 전체 화보와 인터뷰는 '엘르' 3월호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인터뷰 필름 또한 엘르 유튜브를 통해 공개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pakkyul@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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