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석, 멜로망스와 다른 감성…5년만 솔로 '회상'

[서울=뉴시스]추승현 기자 = 듀오 '멜로망스' 김민석이 5년 만에 솔로로 컴백한다.

김민석은 1일 오후 6시 새 미니앨범 '회상'을 발매한다. 가장 보편적이면서 동시에 가장 낭만적인 사랑을 주제로 했다. 김민석이 전곡 작사, 작곡을 하고 편곡 방향, 악기 구성까지 신경 썼다.

타이틀곡 '영원을 약속해줘요'는 서로가 함께하는 순간만큼은 영원을 한없이 믿고 싶은 마음을 표현한 진심어린 고백을 전하는 세레나데다. 김민석 특유의 섬세한 보컬과 애틋한 선율로 애절하고 아름다운 감성을 선사한다.

이외에도 '나의 밤', '원더랜드(Wonderland)', '회상', '사랑할 수 있을 만큼만', '작별인사'까지 총 6곡이 수록됐다. 김민석은 멜로망스의 밝고 희망찬 분위기의 사랑 노래들과는 상반되는 감성적이고 소박한 낭만을 담은 앨범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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