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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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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박결 인턴 기자 = 그룹 '비투비' 멤버 임현식이 청각장애인 지원을 위해 나눔을 실천했다.

청각장애인의 치료·재활을 돕는 사단법인 '사랑의 달팽이'는 지난달 31일 임현식을 고액 후원자 모임인 '소울리더' 8호 후원자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임현식은 2017년부터 청각장애인을 후원해왔으며, 기부금이 1억원을 넘어섰다.

임현식은 "음악을 하며 가장 큰 사랑과 행복을 얻은 사람으로서 시간을 더할수록 그 역할에 무게도 느껴진다. 소울리더로 이 자리에 함께하면서 더 큰 책임감을 느끼고, 대중들에게도 선한 영향력을 줄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 청각장애인 분들을 위해 더 관심을 갖고 후원을 지속할 예정이다. 더 좋은 음악을 많이 만들어서 청각장애인을 비롯한 모든 분들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임현식은 2017년 그룹 비투비가 '그리워하다'로 활동 당시 수어 안무를 선보이며 청각장애인 지원에 관심을 갖게 됐다. 당시 청각장애인에게 소리를 찾아주는 사랑의달팽이 활동에 공감하며 매년 후원을 지속해왔다. 지난해 11월에는 사랑의달팽이 클라리넷앙상블 정기연주회에 참석해 청각장애인 단원들의 공연을 관람하기도 했다.

소울리더는 사랑의달팽이 고액후원자클럽으로 누적 후원금이 9900만원(우리나라 귀의 날인 9월 9일을 상징) 이상이 되면 자동으로 가입된다. 따뜻한 '소'리의 '울'림을 전하는 '리더'라는 의미가 담겼다.


◎공감언론 뉴시스 pakkyul@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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