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엽 "해외여행 가면 꼭 한식당 들른다"

[서울=뉴시스]이강산 인턴 기자 = 배우 이상엽이 '맛집 마니아' 면모를 뽐냈다.

1일 오후 8시 방송되는 채널S 예능물 '다시갈지도'에서는 '시성비(시간대비성능)' 여행 배틀이 펼쳐진다.

이날 첫 번째로 대리여행자인 유튜버 꽃언니는 싱가포르를 찾았다. 꽃언니는 시성비 여행답게 모든 동선이 반경 1시간 내에 있는 알짜코스만 방문하며 싱가포르의 새로운 모습을 선보였다.

꽃언니는 노점 식당가인 홍림 호커 센터부터 최근 생긴 아시아 최대 규모의 새 공원까지 색다른 볼거리들을 소개했다. 단 8만원으로 아시아 최대 규모 관람차를 칵테일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야경투어를 공개하기도 했다.

게스트로 출연한 이상엽은 해외여행 중 맛집을 검색하는 자신만의 방법을 설명했다. 꽃언니의 식도락 여행을 지켜본 그는 "마음이 동했다"고 말했다. 이어 "해외여행을 가면 꼭 한식당에 들른다. 나라마다 물과 재료가 달라 같은 한식도 맛이 천차만별"이라며 미식가다운 꿀팁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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