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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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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여행 유튜버 곽튜브의 상상을 초월하는 집 상태가 공개된다.

3일 오후 11시10분 방송하는 MBC TV 예능물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선 곽튜브의 집에 '청소광' 브라이언이 깜짝 방문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곽튜브는 매니저의 이삿짐 정리를 도와주고 나서야 집으로 돌아온다. 앞서 매니저의 집 상태에 잔소리를 퍼부은 곽튜브는 기세등등하던 모습은 온데간데없고 옷은 저 멀리 던져 놓은 채 휴식을 취한다.

곽튜브의 집에 들어선 브라이언은 집에서 나는 불분명한 냄새에 충격을 금치 못한다. 곽튜브의 일거수일투족을 속속히 파헤치며 그의 청결 상태를 추적하기 시작한다. 여기에 브라이언은 자신만의 청소 노하우를 방출하며 곽튜브의 집 위생 상태를 점검해준다.

그런가 하면 어디서도 볼 수 없었던 곽튜브와 브라이언의 위생 토론이 열린다.

제작진은 "두 사람은 각자 가지고 있는 '청결'에 대한 의견을 적극적으로 내세우며 열띤 토론을 이어간다"면서 "게다가 브라이언은 자신도 모르게 곽튜브의 말에 순간 혹하는 등 토론 배틀에서 패배할 위기에 놓인다"고 예고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realpaper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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