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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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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경북 문경에서 순직한 두 젊은 소방관의 얘기를 듣고 미국 록 음악의 대부 브루스 스프링스틴의 '더 라이징(The Rising)'이 떠올랐다.

스프링스틴이 2002년 발매한 앨범 '더 라이징'의 동명 타이틀곡이다. 이 음반은 미국뿐 아니라 전 세계를 할퀸 2001년 9·11 테러의 아픔과 극복 그리고 일상의 회복을 노래했다. 특히 노래 '더 라이징'은 9·11테러 당시 헌신하며 세상을 떠난 소방관들을 추모했다.

논레플리카로 국내에서 라이선스 초연 중인 뮤지컬 '컴프롬어웨이'도 9·11테러를 다뤘다. 테러로 미국 영공이 봉쇄돼 다수의 비행기가 캐나다의 작은 도시 갠더에 불시착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뤘는데, 소방관 아들을 둔 어머니가 중심축 중 하나다.

소방관은 테러 같은 국가적 위기뿐 아니라 일상의 재난에도 앞장선다. 하지만 우리는 비극을 앞에서만 이들의 노고를 기억한다. 평소에도 계속 관심을 기울여야 이들의 열악한 근무 조건이 조금이나마 나아질 수 있다. 대중문화를 통해 끊임없이 조명하는 것도 방법이다.

국내 대중음악에도 드물게 소방관에게 헌정한 곡이 있다. 기타리스트 겸 프로듀서 이근형이 데뷔 36년 만인 지난해 발매한 첫 솔로 작품집 '얼론… 낫 얼론(Alone…Not Alone)'에 실린 '파이어맨'이다. 연주곡인데 비장하면서 역동적이고, 근엄하면서도 활기차다. 공무 중에 순직한 소방관을 추모하는 공연에도 함께 한 이근형은 이렇게 말했다. "평소 목숨까지 걸고 일하시는 소방 공무원에 대한 존경심이 컸어요."
◎공감언론 뉴시스 realpaper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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