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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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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추승현 기자 =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가 소속 아티스트의 권익 보호를 위한 신고 센터인 '광야(KWANGYA) 119' 사이트를 통해 접수된 루머 유포, 사칭 등에 대해 적극 대응한다.

SM은 8일 "팬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와 자체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소속 아티스트를 대상으로 하는 허위사실 유포, 악의적인 비방, 성희롱, 사생활 침해 등 표현의 자유를 넘어선 끊임없는 범죄 행위에 대하여, 법무법인(유한) 세종과 함께 지속적인 대응을 해오고 있다"며 이렇게 밝혔다.

신고 접수된 아티스트들은 강타, 보아, 동방신기, 슈퍼주니어, 소녀시대, 샤이니, 엑소, 레드벨벳, NCT 127, NCT드림, 웨이션브이(WayV), 에스파, 라이즈, NCT 위시, 긴조, 임레이(IMLAY), 레이든(Raiden) 등이다.

SM이 공개한 주요 사안은 ▲사실이 아니고 근거조차 없는 악성 루머를 만들어 소속 아티스트의 인격권 및 명예를 훼손하는 행위, ▲소속 아티스트를 사칭하거나 스토킹하는 행위, ▲소속 아티스트의 초상을 무단으로 사용하여 음란한 사진과 영상물을 제작하거나 이를 배포하는 행위, ▲아티스트를 공연히 비방할 목적으로 모욕하는 행위 등이다. "이에 대하여 고소장을 제출하고 있으며, 현재 경찰 및 검찰 등 수사기관에서 여러 건의 수사 및 조사가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수사 및 조사 과정에 영향을 미치지 않도록 상세하게 안내드릴 수 없는 점 양해하여 주시기 바라며, 당사는 이러한 범죄 행위에 대하여 좌시하지 않고 어떠한 선처나 합의 없이 원칙대로 강경하게 대응할 것이니, 불미스러운 일에 연루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SM은 지난해 6월 '광야 119'를 신설했다. 아티스트 명예훼손 신고를 비롯해 불법 티켓 및 저작권 침해 신고, 정정신고 및 의견제안, 서비스 문의 등을 할 수 있다. SM타운 홈페이지 회원이라면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
◎공감언론 뉴시스 chuchu@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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