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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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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강산 인턴 기자 = '벌거벗은 세계사'가 마거릿 대처(1925~2013) 전 영국 총리를 분석했다.

13일 오후 10시10분 방송되는 tvN 예능물 '벌거벗은 세계사'에서는 '철의 여인'으로 유명한 여성 정치인 마거릿 대처를 분석한다. 대처는 영국 최초의 여성 총리로 3차례나 연임하는 최장기 집권 기록을 세운 영국의 지도자다.

강연자로 나선 박은재 한림대 인문학부 교수는 대처를 둘러싼 양극단의 평가를 전한다. 대처는 '영국병'을 치유하기 위해 강력한 개혁을 추진했다. 1970년대 영국은 정치 경제 사회적 침체인 '영국병'을 앓고 있었고, 대처는 이를 타개하고자 '철의 여인'다운 강인한 리더십과 추진력으로 파격적인 정책을 내놨다.

하지만 마거릿 대처의 정책은 장점과 단점이 명확했기 때문에 국민들로부터 극단적인 평가를 받게 됐다고 박 교수는 전했다. 위기의 영국을 구한 영웅이라고 칭송한 이들이 있었으나, 다른 한 편에서는 영국을 나락으로 떨어뜨린 마녀라는 비난이 끊이지 않았다고 한다. 박 교수는 대처가 지금까지도 논쟁의 대상이 되고 있는 이유를 짚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dlrkdtks34@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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