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요한, 10년만 새막 연다…팀호프와 동행

[서울=뉴시스] 최지윤 기자 = 배우 변요한이 팀호프(TEAMHOPE)와 새막을 연다.

팀호프는 14일 "변요한이 두터운 신뢰를 바탕으로 첫 번째 배우로 합류했다"고 알렸다. 지난해 말 10년간 몸담은 사람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이 만료된 후 새둥지를 틀었다. 팀호프는 희망을 꿈꾸는 사람들이 함께 하는 엔터테인먼트사다. 변요한과 오랜 시간 함께 한 매니저가 세웠다.

변요한은 2011년 영화 '토요근무'로 데뷔했다. '감시자들'(2013) '소셜포비아'(2015) '자산어보'(2021), '한산: 용의 출현'(2022), '독전2'(2023) 등에 출연했다. 드라마 '미생'(2014) '육룡이 나르샤'(2015~2016) '미스터 션샤인'(2018) 등으로 얼굴을 알렸다. 올해 디즈니+ '삼식이 삼촌'을 비롯해 영화 '그녀가 죽었다', 드라마 '블랙아웃'으로 인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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