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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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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미국 비주얼 디렉터 겸 안무가인 니나 맥닐리(Nina McNeely)가 4세대 K팝 간판 걸그룹 '르세라핌'의 신곡 뮤직비디오를 연출했다. 맥닐리는 미국 팝스타 도자 캣(Doja Ca)의 '페인트 더 타운 레드(Paint The Town Red)' 뮤직비디오를 연출하고 유럽에서 활약 중인 DJ 겸 프로듀서 페기 구의 '스타리 나이트(Starry Night)' 뮤직비디오 속 안무를 만들었다.

16일 쏘스뮤직에 따르면, 맥닐리는 르세라핌이 오는 19일 오후 6시 발매하는 세 번째 미니 앨범 '이지(EASY)'의 동명 타이틀곡 '이지' 뮤직비디오를 작업했다.

이날 공개된 티저는 금빛 눈물을 흘리는 허윤진, 베일로 얼굴을 가린 홍은채의 모습으로 시작된다. 이어 사쿠라, 카즈하, 김채원이 차례로 등장한다. 쏘스뮤직은 "카메라를 또렷이 응시하는 멤버들의 눈빛 연기가 특징"이라면서 "고풍스러운 배경과 상반된 힙한 차림새의 르세라핌을 주목해달라"고 청했다.

맥닐리는 뮤직비디오와 안무에서 독특한 비주얼을 구현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그룹 '블랙핑크' 멤버 제니가 출연한 HBO 시리즈 '아이돌' 안무를 작업했고, 캐나다 스타 싱어송라이터 위켄드, 영국 익스페리멘털 록 재즈 퓨전 밴드 '블랙 미디(Black Midi)', 미국 팝스타 멜라니 마르티네즈 등 장르 구분 없이 뮤지션들과 협업했다.

특히 그녀가 안무를 만든 페기 구의 '스태리 나이트(Starry Night)' 뮤직비디오엔 강강술래, 태권도 같은 우리 문화도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쏘스뮤직은 '이지' 뮤직비디오에 대해 "독특하고 강렬한 영상미로 각광 받는 감독이 작업한 만큼, 화려한 볼거리가 기대된다"고 예상했다. '이지'는 어느 것 하나 쉽지 않지만, 우리가 모든 것을 쉽게 만들어 보이겠다는 르세라핌 다섯 멤버의 각오를 담았다.

한편, 르세라핌은 이번 음반 발매를 기념해 이날부터 내달 3일까지 서울 금호동 금호 알베르에서 '르세라핌 2024 S/S 팝 업(POP UP)'을 연다. 특히 이번 팝업에서는 유튜브와 함께하는 #MakeItLookEasy 쇼츠 챌린지 이벤트가 병행된다. 팝업에 방문해 쇼츠(최대 1분 분량, 세로형 영상)를 촬영한 후 '이지'를 배경 음악으로 설정하고 #MakeItLookEasy, #2024_SS_POPUP, #LE_SSERAFIM 해시태그와 함께 유튜브에 올리면 현장에서 특별한 한정판 선물을 증정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realpaper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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