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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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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박결 인턴 기자 = 가수 지바노프(jeebanoff)가 위태로운 사랑의 마음을 노래했다.

16일 OST 제작사 블렌딩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지바노프가 가창한 드라마 '남과여' OST 파트.5 '캔들 온 더 워터(Candle On The Water)'가 발매된다.

'캔들 온 더 워터'는 극 중 현성(이동해 분)이 성옥(이설 분)을 향해 갖는 복잡한 심경을 그린 곡이다. 남겨진 사랑이 마치 물 위에 떠있는 촛불처럼 꺼질까 두려워하는 마음을 담았다.

'남과여'는 다양한 에피소드를 다룬다. 장기연애 커플 현성, 성옥을 비롯해 우정과 사랑 사이에 놓인 오민혁(임재혁 분), 김혜령(윤예주 분)의 이야기, 그리고 연상연하 커플 안시후(최원명 분), 윤유주(백수희 분)의 마음 아픈 스토리 등이다.

한편, 지바노프는 '제14회 한국대중음악상' 최우수 알앤비·소울 부문에서 수상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akkyul@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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