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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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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강산 인턴 기자 = 8인조 신인 보이그룹 '휘브'(WHIB)가 데뷔 100일을 맞아 팬덤명을 공개했다.

16일 소속사 씨제스 스튜디오에 따르면, 휘브는 전날 위버스 커뮤니티에서 데뷔 100일 기념 라이브를 진행했다.

이날 먼저 멤버들은 에너지 넘치는 모습으로 인사를 건넸다. 이어 멤버들은 "첫 음악방송, 미니 팬미팅 등 처음이 기억에 많이 남는다. 많이 떨렸는데 오히려 팬들이 긴장을 덜어준 느낌이다"라고 말하며 데뷔 이후부터 지금까지의 비하인드를 풀어냈다.

특히 휘브는 이 자리에서 팬덤명을 최초로 발표했다. 앞서 공식 소셜미디어를 통해 팬덤명을 공모하기도 했던 이들은 공식 팬덤명을 '앤드'(AnD)로 확정했다.

이들은 '앤드'라는 이름의 의미에 대해 "(A)ll fans are WHIB's (n)umber one (D)ream=모든 팬들은 휘브의 가장 큰 꿈이다"라고 설명했다.

라이브를 마치며 이들은 "100일 동안 응원해 주시고 사랑해 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앞으로 보여드릴 게 많이 남아있다. 앤드와 오래 마주하며 함께 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휘브는 지난해 11월 싱글 '컷-아웃(Cut-Out)'으로 데뷔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dlrkdtks34@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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