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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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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손정빈 기자 = 코미디언 심진화가 최고가에 아파트를 팔고 현재는 전세를 살고 있다고 했다.

심진화는 17일 방송된 MBN 예능프로그램 '속풀이쇼 동치미'에 나와 투자 전문가와 얘기하던 중 "예전에 아파트가 있었는데 그걸 팔고 전세로 갔다. 정말 놀라운 건 가장 꼭대기에서 집을 팔고 전세로 갔더니 집값이 내리기 시작했다"고 했다. 이어 "벌써 2년 됐다. 그때부터 2년 동안 지금도 그 집값이 안 나온다. 그 아파트 가격이 내려갔다. 하지만 이제 또 시즌이 온다. 전세금을 빼서 집값이 내린 지금 다시 집을 사야 할지 말아야 할지가 고민"이라고 말했다.

이에 경제 전문가 김경필은 "원래 집이라는 자산은 크게 떨어지는 자산이 아니다"며 "하지만 최근 우리는 집값 하락 과정을 보고 있다. 이유는 2016년부터 집값이 상승했다. 내리 4년 간 올랐다. 4년 연속 뭔가 오르면 살짝 조정이 돼야 한다. 원래는 대부분 그렇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하지만 내리 4년이 오르고 당시 코로나가 터졌다. 2020년도 기준 금리가 0.5%까지 떨어졌다. 이자가 없었다는 이야기다. 그렇게 되다 보니 더 이상 오르지 않고 조정받아야 할 시장이 또 급격히 올랐던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2020년 2021년에 오른 건 거품이다. 그 가격은 반납하는 게 맞다"고 주장했다.

김경필은 "하지만 2021년도 오른 건 다 반납했다. 현재 2020년에 오른 건 반납 중이다. 2024년도에 무리해서 막 달려들 필요는 없을 듯하다. 한마디로 2020년도 상승분이 반납되는 건 확인하고 사도 크게 늦지 않은 선택"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b@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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