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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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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가수 영탁이 가수 선미·그룹 '갓세븐' 멤버 겸 솔로가수 뱀뱀과 한솥밥을 먹는다.

어비스컴퍼니는 18일 "영탁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영탁이 보다 더 즐겁게 창작하고 음악을 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영탁은 2005년에 솔로 가수로 데뷔, 2011년 듀오 발라드팀으로 활동하다 2016년 트로트 가수로 전향했다. 2020년 TV조선의 '내일은 미스터트롯'에서 선(善)을 차지하며 인기 가수 반열에 올랐다.

'니가 왜 거기서 나와', '찐이야', '폼 미쳤다' 등의 히트곡을 냈다. 정규 1집 'MMM'은 53만장, 정규 2집 '폼(FORM)'은 62만장의 초동(앨범 발매 후 일주일 판매량)을 기록했다. 지난해에는 JTBC 드라마 '힘쎈여자 강남순'을 통해 연기자로 나섰다.

한편, 어비스컴퍼니에는 선미, 뱀뱀 외에 멜로망스, 박산다라, 적재, 박원 등이 소속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realpaper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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