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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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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강산 인턴 기자 = '현역 최고령 여배우' 김영옥이 채널A 교양물 '절친 토큐멘터리-4인용식탁'에 출연한다.

19일 오후 8시10분 방송되는 '절친 토큐멘터리-4인용식탁'에서는 지난 7일 개봉한 영화 '소풍'의 주인공 김영옥이 절친들과 축하 파티를 즐기는 모습이 그려진다. 절친들로는 배우 우현, 김혜은, 박하나가 함께했다.

이날 먼저 김영옥은 가수 임영웅에 대한 팬심을 드러냈다. 김영옥은 '소풍'의 삽입곡인 임영웅의 '모래알갱이'(2023)를 언급하며 배우 나문희와 함께 임영웅 콘서트에 다녀온 후일담을 전하기도 했다.

이어 김영옥은 67년 차 배우이자 집안의 버팀목으로 살아온 인생 이야기도 털어놨다. 배우, 아나운서, 성우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며 현재까지 총 200여 편의 작품에 출연한 김영옥은 1세대 워킹맘으로 살아온 시간들을 회상했다.

그는 "결혼 후 남편의 군입대로 인한 경제적 어려움 때문에 출산 후 단 12일 만에 생업에 복귀해 일과 육아를 병행해야했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또한 그는 돌아가신 어머니에 대해 "많이 아플 때면 어머니가 눈물 나게 생각난다. 내가 잘 벌어서 잘하고 싶었을 때는 돌아가셨더라"라며 그리움을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dlrkdtks34@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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