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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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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박결 인턴 기자 = 펜싱선수 김준호와 아들 은우가 트로트 가수 진성과 첫 만남을 가진다.

20일 오후 8시55분 방송되는 KBS 2TV 예능물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나의 사랑, 나의 별' 편으로 소유진과 최강창민의 내레이션으로 꾸며진다.

이날 김준호와 은우는 진성을 만나기 위해 올 화이트 수트를 장착해 트롯 유닛 같은 비주얼로 진성의 대기실을 찾는다. 은우는 진성과의 첫 만남에 "안아줘"라고 돌직구를 날리며 낯가림을 단숨에 해제한다.

이에 진성은 "(내가) 얼굴이 커서 아이들이 놀라는 경우가 많은데 은우는 낯을 안 가리네. 크게 될 인물이야"라며 은우의 남다른 떡잎을 칭찬한다.

또한 "태어날 때부터 금(메달)수저인데, 네 인생에 누가 태클을 걸겠냐"라며 자신의 노래 제목을 활용한 재치 있는 입담을 전한다. 은우는 진성이 건네는 딸기 과자를 먹으며 알콩달콩한 모습을 보여 흐뭇한 미소를 자아낸다.

한편 김준호는 진성 앞에서 여유만만한 은우와 달리 앉지도 서지도 못하며 안절부절하는 모습으로 눈길을 끈다. 특히 "태어나서 떨린 적이 딱 두 번이다. 첫 번째는 장인어른과 장모님을 처음 뵈러 갔을 때고, 두 번째는 진성 선생님을 만난 지금이다"라며 올림픽 무대에 섰을 때보다 더 긴장하는 모습을 보였다.

은우가 진성에게 안기자 김준호는 "아빠도 안기고 싶다"라며 수줍은 마음을 드러낸다. 그는 애창곡인 '안동역에서'를 열창하며 진성을 향한 팬심을 아낌없이 드러낸다. 펜싱 경기장 위에서의 모습과 180도 다른 소년팬의 색다른 모습을 보여준다고 해 기대감을 자아낸다.
◎공감언론 뉴시스 pakkyul@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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