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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http://www.sportsseoul.com/news/read/100616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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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5일 OCN드라마 ‘경이로운 소문’을 마친 배우 조병규가 이번에는 스크린 공략에 나선다.
조병규는 영화 ‘이 안에 외계인이 있다’(최은종 감독)에서 독특하지만 자꾸만 눈길이 가는 개성만점 캐릭터로 또 한 번의 전성기를 이어갈 준비를 마친 것. 영화는 지구 최대의 위기에 외계인 연구 동호회 멤버들이 생애 최고의 위기를 맞이한 쇼킹 미스터리 코미디물이다.
조병규는 드라마 KBS2 ‘후아유-학교 2015’을 시작으로 ‘뷰티풀 마인드’, JTBC ‘청춘시대2’ 등에서 탄탄한 연기력으로 주목받은 후 2019년 ‘SKY 캐슬’을 통해 최고 대세 신인으로 일약 스타덤에 올라섰다. 이후 SBS ‘스토브리그’와 최근 ‘경이로운 소문’까지 연속으로 흥행 홈런을 날리고, ‘2020 SBS 연기대상’ 신인상의 영예를 안으며 황금기를 열었다.
뿐만 아니라 영화 ‘우상’과 ‘걸캅스’ 등에서 신 스틸러로 활약하며 관객들에게 확실한 눈도장을 찍었다. 특히 데뷔한 지 6년 차임에도 벌써 70여 편의 작품에 참여했을 만큼 연기에 대한 뜨거운 열정을 보여준 그가 ‘이 안에 외계인이 있다’로 스크린까지 영역을 넓히며 2021년 가장 뜨거운 스포트라이트를 예고한다.
조병규는 극중 태권도 국가대표 상비군이지만 겁은 많은 예민보스 ‘도건태’ 역으로 엉뚱하면서도 미워할 수 없는 매력을 뽐낸다. 자신의 생존을 위해서라면 한마디도 지지 않고 꼿꼿하게 대들지만, 위험한 상황 앞에서는 누구보다 빠르게 나서는 캐릭터를 통해 지금껏 보지 못했던 배우 조병규의 색다른 매력을 만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 안에 외계인이 있다’는 오는 2월 3일 개봉한다.
whice1@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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