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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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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김아름 기자 = 그룹 '샤이니' 멤버 키와 배우 주현영이 입담을 뽐냈다.

키와 주현영은 유튜브 채널 'TEO 테오'의 '살롱드립2'이 20일 공개한 영상에서 개그우먼 장도연과 이야기를 나눴다.

티빙 오리지널 '크라임씬 리턴즈'에는 키와 주현영을 비롯해 방송인 박지윤, 영화감독 장진, 개그맨 장동민, 그룹 '아이브' 안유진이 출연한다. 지난 9일 1~4화에 걸쳐 두 개의 에피소드를 동시 공개했다. 총 10부작이며, 매주 2회차씩 한 개의 에피소드로 팬들을 찾는다. 박지윤은 크라임씬 시즌1~3(2014~2017)에 이어 함께 한다.

전 시즌을 성공적으로 이끈 박지윤·장진·장동민이 중심을 잡는 가운데, 키·안유진·주현영이 새로운 출연진으로 투입됐다. 키는 '크라임씬 리턴즈'에 대해 "신입 플레이어들(키·주현영·안유진)끼리 많이 뭉쳤다"고 소개했다. "고인 물(기존 멤버인 박지윤·장진·장동민)들은 너무 어려웠다. (박)지윤 누나가 제일 무섭다. 촬영에 들어가면 항상 저희끼리 뭘 해야 잘 할 수 있을지에 대해 고민했다"고 덧붙였다. 주현영도 "너무 부담된다는 얘기를 제일 많이 한다"고 공감했다.


'크라임씬'은 출연자들이 살인 사건 용의자인 동시에 탐정이 돼 범인을 밝히는 콘셉트의 추리쇼다. 키는 "어릴 때 한 번 '크라임씬1'에 나왔었다. 그때 추리를 너무 못했다. 크라임씬 팬들이 너무 걱정하더라"고 전했다. "그때는 내가 20대 초반이고, 예능을 많이 할 때도 아니었고, 여유도 없었다"고 강조했다.

키는 "나름대로는 최선을 다했는데 왜 그런 마니아층 탄탄한 곳에 가면 자칫 잘못하면 질타의 대상이 되지 않느냐. 그래서 무조건 '그때의 나는 이겨야 한다'는 생각으로 그 부분에 많이 집중했다. 진짜 쉽지 않다"고 고백했다.

주현영도 '크라임씬 리턴즈'에 임했던 각오를 털어놨다. "저는 추리를 좋아하지 않았다. 정말 솔직하게 (추리를) 잘 못한다. 0화에 마피아 게임이 공개됐는데 많은 분들이 나를 걱정하더라. 그러실 수 있는 게 원래 저는 평상시에 거짓말을 잘 못한다. 티가 나는 스타일"이라고 했다. "추리나 마피아게임을 못해서 자신이 없었다. 이렇게 한 김에 상황극이나 주야장천 해보자고 생각했다"고 회상했다. 키는 "그거 한 번 했다고 그 다음엔 너무 잘하더라. 주현영 연기를 너무 좋아한다. 딥한 캐릭터를 연기하는 게 있다"며 주현영을 칭찬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beautyk8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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